-
[최준호의 사이언스&] 누리호 첫 발사 성공할까, 스페이스X에 물어봐
최준호 과학&미래 전문기자·논설위원 전남 고흥군 봉래면. 고흥반도에서 연륙교를 건너 내나로도로, 다시 연도교를 넘어야 도착할 수 있는 곳. 외나로도 남쪽 끝자락에 있는 나로우주센
-
10월21일 누리호 첫 발사, 성공·실패 궁금하면 스페이스X 봐라
━ [최준호의 사이언스&] 한국형발사체 개발과 실패학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전시 중인 한국형발사체 75t급 엔진.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0월21일 발사예정인 한국형발
-
K백신 개발, 반도체 인재에 23조원 투자···내년 R&D 예산 확정
이경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중회의실에서 열린 '제3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' 를 주재하
-
127초 누리호 지켜본 文 "2030년 달착륙"…北 미사일엔 침묵
문재인 대통령은 25일 “내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하고 2030년까지 우리 발사체를 이용한 달 착륙의 꿈을 이루겠다”고 말했다.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
-
공군도 아닌 육군·해군은 왜? 치열한 우주 쟁탈전 시작됐다
이달 2일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‘해양 기반 우주작전 개념 및 전력발전 방안 연구’ 입찰공고가 떴다.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해군본부가 발주한 이 연구용역은 ▶미국ㆍ중국
-
고체로켓 제한 해제…한국도 고성능 우주발사체 개발시대 활짝
,2013년 발사된 나로호의 2단 킥모터로 사용된 고체연료 로켓. [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] 28일 한ㆍ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그간 한국의 우주발사체 연구ㆍ개발(R&D)의 발목을
-
[최준호의 과학&미래] 불 꺼지는 연구소
최준호 과학&미래팀장 ‘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소’. 한국 과학기술 여명기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는 최형섭 초대 한국과학기술연구소(KIST) 소장의 회고록 제목이다. 1966년 설
-
누리호 엔진, 레고 맞추듯 정밀조립
지난 16일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75t급 한국형 발사체 KSLV-2를 작업자 2명이 손으로 조립하고 있다. [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] “숙련자 1~2명이 붙어서
-
[르뽀] “첨단 누리호 위성 로켓, 사람이 석 달간 조립하죠”
누리호를 우주로 쏘아올리는 75t급 한국형 발사체 KSLV-ll는 1600여개 부품 90% 이상이 한국의 독자 기술로 완성된다. 전문가 1~2명이 최소 3개월 동안 손으로 조립해
-
[이코노미스트] 화성 리얼리티쇼에 한 발 더 다가서 … 우주 비즈니스 시대 막 오르나
나사 우주선 인사이트호 화성 도착… 일론 머스크, 바스 란스도르프 등 우주여행 구체화 NASA 엔지니어들이 11월 26일(현지시간) 미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JPL에서 인사이트호의
-
“한국형 발사체 성공으로, 우주탐사시장 내밀 명함 생긴 셈”
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본부장이 28일 시험발사체 비행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. [뉴시스] “발사체는 국제 사회에서 파트너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함 같은 거예요
-
"발사체는 우주 기술력 입증하는 명함"…누리호 개발 3년 이끈 고정환 항우연 본부장
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본부장이 29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모델을 들고 있다. 고 본부장은 2015년 8월부터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이끌고 있다.
-
누리호 75t 액체엔진 151초 연소, 성공기준 140초 넘었다
“쿠쿵.” 28일 오후 3시59분58초.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. 카운트다운과 함께 “발사”를 외친 지 3초가 지나자 엔진 소음이 들렸다. 이어 우주센터 옆 마치산 자락 사이
-
'100% 국산' 누리호 시험발사체, 151초 날아 올랐다
“쿠쿵” 28일 오후 3시 59분 58초.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. 카운트 다운과 함께 “발사”를 외친지 3초가 지나자 엔진 소음이 들렸다. 이어 우주센터 옆 마치산 자락
-
[미래 국방]화약기업 경험·전문성 바탕, 44년간 육·해·공 국산무기 첨단화
화약산업을 모태로 출발한 한화는 탄약과 유도무기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. 이후 항공우주, 방산전자, 첨단 체계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. 국내 1위 방산
-
[비즈니스 인사이트] 다시 뜨는 달 … 불붙는 세계 각국 우주개발 경쟁
━ 커지는 우주산업 달기지 2017년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호 발사 60주년이 되는 해였다. 그동안 우주개발은 크나큰 변화를 가져왔다. 전 세계 무선통신과 방
-
한국은 달 무인탐사도 2030년으로 미뤄질 판
━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⑥ 우주개발 한국의 우주산업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처졌다고 말한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. 우주항공 평가기관인 퓨트론에 따르면
-
한국은 달 무인탐사도 2030년으로 미뤄질판
한국의 우주산업이 선진국에 크게 뒤처졌다고 말한다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. 우주항공 경쟁력 평가기관인 퓨트론에 따르면 한국의 위성 기술은 세계 8위다. 이 중 광학위성
-
북한 고체연료 쓰는데, 남한은 3년 뒤 액체연료 개발이 목표
북극성 2형 발사, 남북 로켓 전력 비교 “북한이 발사한 ‘북극성 2형’ 탄도미사일이 고체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사 준비에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. 액체연료 주입에만 30~60분
-
바다에 떠다니는 화력발전소 건설에 도전하다
1995년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서는 가로 30m, 세로 20m의 바지선을 놓는 ‘대형 복합플랜트(Barge-Mounted Plant·BMP)’ 사업이 추진됐다. 한국기계연구원이
-
[시론] 나로호에 박수를!
허희영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 우주산업. 다소 낯설지만 이미 시장규모가 세계적으로 연간 약 320조원에 달하는 고성장 산업이다. 발사체 서비스와 인공위성 개발, 그리고 위성 활용의